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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남해여행~다랭이마을


다랭이마을은 섬이정원에서 20분 거리에 있다.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눈에 어리네..


이런 노래가 아니라도 남쪽 바다는 분명 서해 바다와

동해바다와는 분명 다른 느낌 다른 빛깔이다.



4월의 막바지 날씨는 경쾌했고

바다는 말 그대로 쪽빛 푸른 빛으로 빛나고 작은 파도 하나 없이

고요하고 조용했지만 자동차 안은 후끈 수다로 달아 있고

터지는 웃음소리 요란하다...









































































































세상은 넓고 갈데는 많다. 남해 다랭이마을..

그렇게 많이 듣고 드었어도 내 눈으로 보기는 처음이다.


사실 벚꽃이 휘날리고 유채가 만발하던 4월초에 오려고 했지만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콕인데 여행을 한다는 게 도리가 아닌듯 하여..

미루다가  루마나아 불가리아 해외여행이 취소 됐기로

하루의 짧은 남해 여행을 왔는데..


정말 좋더라...섬이정원도 다랭이 마을도...


남해에 오면 당근 멸치쌈밥, 멸치회를 먹어야 한다기에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충청도 내 입에는 ㅎㅎㅎ


점심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원예예술촌으로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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