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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3, 금요일

 

코로나가 아니었음 지금쯤 북유럽 루마니아 아니면 불가리아 어느

도시를 활보하고 있을 터...

 

2017년 동유럽여행을 다녀온 후 또 적금을 넣었다 2년 만기 여행적금..

그 만기가 올 10월이었기로  2020년 1월중에 벌써 북유럽 여행을 예약했건만

코로나 19는 모든 일상의 삶을 바꾸어 놓았으니 언제쯤 비행기를 타고 나갈 수 있을지..

하여 그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떠난 공주 당일치기 하루 여행을 마치고

공주에서 가까운 부여로...

부여 백마강 고드레 선착장의 코스모스와 억새를 만나러 갔는데

와~~코스모스도 억새도 국내 최고의 면적이라고...대단하다.

 

올 가을엔 코스모스를 못보고 지나가나 했는데 ...즐거운 비명이다.

 

 

 

 

 

 

 

 

 

 

 

 

 

 

 

 

 


 

 

 

 

공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도, 중동성당, 공주 제일교회, 제민천,

미르섬, 연미자연미술 공원까지 두루두루 다녀도 집으로 오기는 아쉬운 시간이다

 

문득 인터넷 기사로 본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가 생각났기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는 약 2km 12ha로 전국 단일 면적 최대 규모라고 한다.

주말이 아니라 그런지 이 넓은 코스모스 꽃을 감상하는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코로나 때문이다. 아니면 주말이 아닌 평일이어서 그런지도 모를 일이다.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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