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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24 사천 케이블카..

 

사천에 왔으니 케이블카는 타야 되지 않겠냐...

아이들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 간식 먹고 출발이다.

사천 케이블카는 자동차로 20분도 안 걸린다. 천천히  아이들 챙겨서..

 

 

 

 

 

 

 

 

 

 

 

 

 

 

 

파랑은 크리스탈....케이블카 밑으로 바다가 훤하게 내려다 보이는 것..

요금은 일반 20,000원, 서천 시민 15.000원

어린이 12.000원, 사천시민 7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빨강은 일반...케이블카 밑으로 바다가 안 보인다..

일반 어른 15.000원, 사천 시민 10.000원

어린이 10.000원, 사천시민 7000, 36개월 미만 무료

 

 

 

 

 

사천시민으로 딸 10.000

아이들 둘 14.000, 준석이 무료, 할머니 15.000 합이 39.000원...ㅎㅎ

사천 시민 덕을 좀 봤다.

 

 

 

 

 

처음엔 오줌 쌀 것 같다고..ㅎㅎ

세상에서 할머니가 제일 좋다는 준수... 하여 제대로 알려줬다.

세상에서 제일 준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 아빠,

할머니는 그다음..."그래도 나는 할머니가 좋은데요"... "고맙다 손자.."

 

대방 정류장에서 타면 초양 정류장으로 갔다가 내리지 않고(공사 중) 다시

대방 정류장을 거쳐 각산 정류장으로, 하차 후 전망대 관람

다시 대방 정류장으로 오는 코스..

 

 

 

오후 3시에 나와서 케이블카를 타고 놀다가

집에와서 준수가 지정한 바지락 칼국수로 저녁....

칼국수는 전국 택배를 하는 청주 우암칼국수집에서 사갔다. ㅎㅎ

 

멸치 육수를 내고 호박, 양파, 당근도 색깔로 당근 조금...바지락 듬뿍

3000원 짜리 칼국수 한 봉지로 온 가족이 먹고도 남는다. 

"할머니 내일 저녁은 뭘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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