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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8. 20 주말 오후에  아들네가 왔으니

준수, 지수, 이든이, 이레  아이들 넷이 뭉치니 온집안이 난리도 아니다
 
할머니 침대에서 뛰는건 기본....할머니의 호된  꾸중이다
여섯살 이레가 뛰니 큰 애들까지 덩달이 난리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그건 다름아닌 핸드폰이다
우리들 어렸을때는 뭐하고 놀았지?
아니 우리 아들,딸은 뭐하고 놀았지 생각해봐도 도무지 생각이 안난다...
 

 

 
 
 

 
 

이 좋아라 하는 표정들이라니..
그나마 하루종일 핸드폰을 들고 있는 게 아니라
하루에 50분이다.  아침에 30분  저녁에 20분...
 

 

갑자기 다리 찢기 대회...
누가누가 더 잘 찢나....???
할머니도 해보라구....ㅎㅎㅎ
 

 

1등 단연 정이든^^
어쩜 이리 유연한지..
 

 

이도저도 아니면 티비....
보드 게임....

 
 

사천 준수, 지수 다리  사이에 청주 이든이 다리....
사천 준수 다리에 모기 뜯긴 자국이 "아이구 사천 촌사람아~~~"

 
 
 

다섯째손자 준석이다.
사천에 간 준석이가 누나를 그렇게 찾는다고 ..
다섯살 준석이까지 할머니한테 맡기는건 폭력(?)이라며 준석이는 데리고 갔다
 
준석이가 심심해 한다고 ~(그건 어디까지나 핑계..)
큰 애들 없는 그 틈을 이용하여 남해로 1박 다녀왔단다..

 

 
 
 
 

토요일 할머니 집에서 이든이까지 잤는데 이레도 자고 간다는걸 밤중에 데리러 와야 한다고
억지로 가고   셋이 12시가 넘어서 잤다고..
짝녀, 짝남을 찾는 진실게임을 했는데 못찼았다고...
 
21일 주일 예배를 드리고 이든이가 다시 할머니 집으로 ....
오늘은 파자마 파티의 끝판왕이니 할머니 먼저 자라고 한다...
 
이렇게 이틀 밤을 시끌벅적 요란한 사촌들의 밤이 깊어간다.
준수, 지수 할머니집 8일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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