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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8. 22 월요일. 할머니집 9일째,
대전에서 용인에서 동생들이 놀러왔다
다들 직장을 다니고 있는터라 자주 만나지 못하는데
월요일 휴가를 내고 왔다..
준수, 지수에겐 이모할머니가 되는것이다.
막내여동생 그러니까 지수에겐 이모할머니다.ㅎㅎ
집에서 가까운 브런치카페로 갔다
지난 토욜 준수가 과일 빙수를 쏜 카페다...집에서 가까우니 또 갔다.
모처럼 만났으니 할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
대전 동생이 딸이 셋, 용인 동생은 아들, 딸이 하나씩...
우리 애들과 조카들이 다 한자리에 모이면 일곱인데 아들이 군대 갔을때
조카들이 사촌 오빠에게 편지를 쓰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그 아이들이 다 자라서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낳고, 직장을 다니고, 군대를 가고...
군대간 아들에게 편지를 쓰던 조카들 만큼 손자들이 자랐으니
세월이 얼마나 많이 간건지...
준수, 지수 오늘 계탄 날이다
할머니가는 이모할머니들과 수다삼매경이니 핸드폰 맘 놓고 하는구나...
저녁엔 칼칼한 짬뽕이 먹고 싶다 하여 모처럼 할머니 저녁을 편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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