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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1. 25
추수감사절을 지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 , 교회에서 성탄 트리를 장식하고 무심천을 걸었다.
무심천은 말그대로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평정심을 유지하게 무심하게
흘러서 무심천이다 순전히 내 생각이다 ㅎㅎ
지난 수욜 우암산 순환도로에 이어 오늘도 혼자 걸었다.
오늘도 늦가을의 날씨는 덥다 소리가 날만큼 포근하다.
무심천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무심천은 청주의 진산 우암산과 함께 청주의 상징이다.
초등학교 교가에는 거의 빠짐없이 무심천과 우암산이 등장할 정도다
산에 있으면 억새
물가에 있으면 갈대...맞나?
흥덕대교부터 문암생태공원까지 왕복 8.4km를
약 2시간 정도 걸었는데 오늘은 신발이 좀 불편해서 발이 아팠다.
고려시대에 심천(沁川)이라고 불리었고,
이것이 조선시대에 이르러서 석교천(石橋川)·대교천(大橋川)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되며,
1923년 이후부터 무심천으로 불리웠다.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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