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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24 선교지 방문 4일째

캄보디아 꼬꽁 트모방 마을에서  만나 팜을 운영 하시며
자비량 비지니스 선교를 하시는 김재호선교사님의 사역지를 소개한다.
 
 

트모방  이 시골에도 게스트 하우스가 생겼다고한다.
물론 중국 사람들이 운영하는 것이라고...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 밤을 잤다 숙소에서 향을 얼마나 피웠는지
냄새가 많이 났지만 피곤한 몸을 뉘이니 금새 잠이 들었다.

 

연세가(워낙 젊으셔서 연세가 하기도~)
암튼 71세인 제주도 언니~회장님 포스 ㅎㅎ
 

 

버스를 기다리며.....이른 아침 아이들의 노는 모습니다.
 

 
 

운동도 없이 계속 버스를 타고 먹기만 해서 몸이 찌푸등 하여
농장이 그리 멀지 않기로....윤이씨와 나는 걸어 가기로 ,

 
 

 
 
 

300원을 주고 사온 바케트빵
농장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유정란, 오믈렛
망고를 비롯한 과일,농장에서 키운 깻잎볶음~브런치도 이런 브런치가 없다


농장에서 딴 야자수~~


선교사님과 사모님, 보은 보나팜의 성집사님 윤이집사, 그리고 달달 구리구리 우리부부다. 
 
 

닭이 1500여 마리라고 하는데 닭똥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는 게 신기한 일이다.
그것은 닭이 먹는 사료에 있다고,
오후에는 농장에 풀어놔 자유롭게 놀게 한다고 한다
 
 

홰(?)에 올라 있는 닭들은 알을 낳으려고 대기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요렇게 알을 낳으면 부리로 알을 톡 쳐서 밑으로 내린다고~~
 
이렇게 똑똑한 닭들에게 누가 새대가리라 했는가 ㅎㅎ

 

 
 

 
 

돼지 사육장..
메추리 사육장도 있는데 사진이 없네..
 
 

 

이렇게 포장되어 프놈펜, 시아누크빌. 마트로 납품한다고
한다


 


 

 
 

트모방 마을에 사는 현지인 직원들이다.
계란을 세척하는 일과 깻잎등 농작물을 따고 포장 하는 일을 한다고한다.
그리고 이들은 이 농장에서 일을 하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듣게 되고 주의 자녀가
된다 하니 놀라운 일이다.~~
 
 

 
 
 
 
 

샤로를 만드는 기계(?)
설명을 절 못들었다 ㅠ 사진 찍으러 다니느라~~
 
 

 

 
 

 
 

2층 모기장 안에서 먹던 바베큐, 닭백숙, 브런치..그리고
우리가 함께 나눈 모든 이야기들이 오래 오래 추억으로 함께 하겠지..
 

 
 

빨갛게 핀 고향의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며 며칠 더 있고 있은 마음이다.
우리는 다시 프놈팬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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