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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34일 금요일 저녁

 

캄보디아의 마지막 날, 저녁이다

우리는 자동차로 시내를 돌아보고 메콩강으로 갔다 메콩강 선셋 유람선 투어를 마치고

공항으로 가서 뱅기를 탄다.

 

짧은 5받 6일.. 아쉬운 시간들이 흘러간다.

첫날의 어색함은 사라지고 우린 오래전부터 만난 사람들처럼

서로가 편하고 자유로운 사이가 됐다.

 

 

 

 

강변에 도착하니 많은 유람선들이 정박하고 있었다.

유람선의 종류나 크기, 프로그램 또한 선주마다 다 다르며 금액 또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인원이 많을 경우, 배를 통째로 빌려 시간당으로 이용하셔도 되고,

개인일 경우 선주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다른 이용객들과 함께 승선해도 된다고 한다.

주로 해 질 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선셋을 즐기는 것인데 요금에 따라 음식이나 음료가 나온다고 한다.

 

 

 

 

 

한강변처럼 많은 시민들이 곳곳에 모여 불금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는 이 유람선을 통채로 빌려 선셋을 보며 저녁을 먹고

공항으로 이동이다.

 

 

 

 

 

 

 

 

와~~~

이게 다 뭐냐.. 

마지막 날 저녁 만찬이 대단하다.

누구 생일상 보다 훨씬 낫다.... 잡채부터 불고기. 갈비. 각종 전.. 없는 게 없구나

특히나 맛있는 김치까지....

 

이번 선교지 방문으로 나는 2.6kg가 늘어 왔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짧은 노을이... 어쩜 그리 쉬이 넘어 가는지...

 

 

 

 

 

뒤에 건물이 쏘카호텔인데

프놈펜 최고의 호텔이라고 한다.

 

강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오고 프놈펜의 야경도 멋지다.

맛있는 음식이 있고...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일이다.

 

 

 

마지막 단체 인증 샷...

 

 

 

헤어짐이 아쉬워...

아쉬운 마음으로 서로서로 사진을 찍으며 많이 웃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만나게 하시고 여기까지 

함께 보낸 많은 시간들... 제주 장로님과 권사님. 아니 오라버니와 언니

캄보디아 선교지 방문여행에 저의 부부를 낑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제주도 정현심 장로님, 쓰리 j언니, 보은 보나콤의 성집사님, 윤이집사님

멋진 추억 오래오래....

 

담에 또 이런 멋진 여행을 갈까요?

5박 6일의 일정 동안 지켜 주시고 함께하신 좋으신 우리 아부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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