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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3. 12일 

 
필리핀 세부 막탄 비리조트 여기서 3박을 했다.
막탄의 여러 고급진 리조트도 많지만 아이들과 무난히 지낼 수 있는 리조트다.
 
애초에 딸 가족이 여행을 하기로 해고 예약했던 샹그렐라와는 제이파크와 함께
가장 시설이 좋고 비싼곳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사위 부대 훈련 일정이 여행 일정과 겹치게 나오는 바람에 여행을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샹그렐라 예약을 취소 했다고...
그런데 비행기 예약 취소를 하려니 손해가 너무 많고 이왕 여행을 잡았으니
할머니와 같이 가기로....하여 다시 숙소 예약을 알아보니 샹그렐라는 이미 만석이라 방이 없다고,
하여 다시 잡은 숙소가 비리조트다.

 
 
 

그리 크지 않은 리조트이지만 있을건 다 있고
 제이파크나 샹글렐라는 거의 한국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비해 여긴 외국 사람들이 많고
조용하고 서비스가 어찌나 좋은지 만족이다.
 
가격대비 만족이다

 
 

더블침대 두 개...방 규모도 나름 적당하구..

 
 
 
 

수영장 옆에는 항상 건장한 안전요원 둘이 고정으로 붙어 있어
준수, 지수 둘이  놀아도 안심이다.

 
 

조식 메뉴도 아침마다 조금씩 달리 나오는데 아이들이 먹는 게
부실해서 아깝다는 생각 ㅎㅎ
준석이는 쥬스만 마시고 즉석밥 돌려서 주먹밥으로 해결한다.
 

 

내가 좋아하는 코발트 푸른 색, 울집 쇼파와 완전 같은 색이다.바다와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세부에서 막탄으로 올 때 택시 기사가 막탄에서 가장 뷰가 좋은 리조트가
비리조트라고 했는데 과장은 아닌듯하다.
 

 

 
 
 

 
 
 

 
 
 


 

 
 
 

 
 


비리조트만의 프라이빗 바다 수영장....
카약도 타고 ..이런 부대시설이 모두 무료다. 
언제나 안전요원이 상주 하고..
 
특히 외부 사람은 절대 들어올 수 없는 구조라...리조트 정문 후문이 항상 잠겨 있어
고객이 들어 오가나 나갈때만 열어 준다. 하여 아이들은 잊어버릴 염려가 없다.
리조트 안에 있을터이니...
 
 

 
 
 

 
바다에는 물고기가 정말 많아서 준수가 손으로 물고기를 잡을  정도다.
 
 
 

 준수 여기서 여러 번 미끄러지고
무릎 까져서 울기도 하고 ㅎㅎ
 
 
 

 
 

 

할머니만 나타나면 작가님이 되어 사진을 찍고..
수고비를 달라기에 수고비가 아니라 사진 찍는 실력이 행상 될터...오히려
할머니에게 돈을 줘야 한다 하니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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