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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7일 수요일

 

아침 일찍 서둘렀다.
지수가 연이틀 우리 숙소에서 자고 학교를 가기에
지수 학교 가는 시간에 맞춰 숙소를 나왔다.
 
동생과 이런저런 아야기를 나누며 하동으로 달린다.
사천으로 오는 날 가기로 했던 하동 양귀비 축제, 또 녹차밭을 보고
청주로 오고자 함이다.
 
사천에서 하동은 불과 30여 분 거리다.
아침 9시도 되기 전에 하동 북천 양귀비 축제장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으니 빨리 온 거 맞다.
 
 
 

 

 
 
 

 
 
 

코스모스·메밀꽃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이상기후로 인해 일찍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붉은 자태를 한창 드러내고 있다.
 

하동군은 해 질 녘 석양의 노을을 옮겨 놓은 듯 1억 송이 꽃양귀비가 활짝 피어 들판을 수놓는
오는 19일∼29일 11일 간 북천면 직전리 일원에서 제9회 꽃양귀비 축제를 하는데
 
예년에 비해 개화가 1주일가량 일찍 시작돼 유료화 구간 행사장은
지난 13일부터 사전 개방했으며 , 입장료는 1인 1000원이다.
 
 

 
 
 

 
 
 
 

 
 
 
 

 
 
 

 
 
 
 

 
 
 
 

 붉은 꽃양귀비와 청보리가 잘 어울린다. 
 
 
 

 
 
 
  
 

 유채꽃은 이미 절정을 지나고 있고 ~
 
 

리벤더는 아직이다.
 

 
 

 
 
 
 

 
 
 
 

 
 


 

 
 
 

 

 

 
 
 
 

 
 
 

 
 
 

 
 
 
 

 
 



 
 
 
 

 

온통 붉디붉더이다
꽃 양귀비가   1억만 송이가 피었으니 말해 뭐 하겠는가.....
 
 더워서 꽃구경도 힘들다.
덥기 전에 서둘렀지만 강열한 햇빛이 사정없이 내리쬐니..
 
그나저나 동생 사진을 이케 막 올려도 되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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