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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일 ~2023. 5월 25일

꽃에 취하고 향기에 취한 한밭수목원 장미원
뜨거운 태양을 피해 얼른 자동차로 들어와 
시원한 생수를 벌컥벌컥...
휴~~~
 
옥천 천상의 정원 예약해 놨는데
더워서 아무 데도 못 갈 것 같다. 드라이브나 하자... 하다가
급 마음이 변해 천상의 정원으로 차를 돌렸다.
 
"이 더위에 누가 왔겠어?"
"헐~~!!!"
주차장 가득한 이 차들은 다 뭐지?
게다가 관광버스까지 와 있더라는....
 

옥천의 숨은 비경 천상의 정원 옥천 수생학물학습원이다. 
 

옥천 수생식물원! 대청호 뷰가 있는 아름다운 호수 정원으로
산책로를 따라 예쁜 꽃구경을 할 수 있으며 이국적인 카페 건물 및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여행지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다.
 
 

높은 계단을 올라가면 매표소가 있다.


입장료는 6.000원
홈페이지에서 예약 필수.
 
결재는 현장에서...
주일 (일요일은 쉼)
 

 
 

 
대청호의 숨은 비경 천상의 정원을 보려면 겸손함이 있어야 한다.
일단 허리를 굽히고 좁은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좁은문으로 들어가면 역시 좁은 길에 어여쁜 꽃들의 환영을 받는다. 

 

 





 

거북이걸음으로 천천히 걸으라는~~~~
 
 

 

 넓은 잔디 광장을 가운데 두고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광장 한가운데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 있다.

 

 

 

 

봄학기~`리트릿~`둘째~^^

상담 아카데미~`봄학기 리트릿~` 옥천 방아실 농원으로~~` 봄학기 리티릿을 갔다.~~ 주서택 목사님과 함께~` 이응열 전도사님~`, 그리고 나, 김영실집사. 또 강봉희 권사님 꽃과 물과 나무와 그리고

family-all.tistory.com

17년 전 상담아카데미 공부를 할 때  이곳에서 가든파티를 하며

찬양을 부르고 주서택 목사님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새롭다.

 

 

 


 시원한 바람에 콧노래를 부르며 천상의 바람길을 걷는다.

안 왔으면 후회할 뻔했다고..
오길 잘했다고 난리도 아니다...
 
 

 
 

 
천상의 정원 길은 어디든 쌍방이 아닌 일방통행 길이고
데크 길이 좁아 한 사람씩 천천히 걸어야 제맛이다.
하긴 이런 멋진 곳에서 누가 빨리빨리 걸음을 재촉할까...

 


 
 

 
하늘은 어찌 이리 아름다운지.. 

 


 
 
 

 

 

 
 
 

 
 
 
 

 
 
 

 
 
 


 
 

 
사방으로 탁 틔인 대청호를 바라보며  
이 쉼터에서 물멍을 하다가 뒤돌아 인증샷도~~
 

 

 
 
 




 
 

 
 
 
 

 
전망대는 잠겨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예배당...
예배당에서 보이는 뷰가 말 그대로 끝내준다.
 
예배당에서 내려오다 보면 작약밭이 있는데 작약은 그 빛을 잃고 시들었더라.
작약의 뒤를 이어 장미들이, 그리고 곧 수국이 만발하겠다.
 
 

 


 

실내정원 각종 수생식물들이 있는 곳이다.
더워서 실내는 패스.. 일행들은 처음이지만 나는 여러 번 온 곳이라..ㅎㅎ

 
 
 

 
꽃 좋아하는 나는 이런 바람길 정원이 좋다.
옆에  건물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1시간 반가량 산책 삼아 정원을 돌아보고 다시 언덕 위 쉼터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수라도 마시고 싶었으나
재료 소진으로... 없다고 한다 ㅠㅠ 
 

 

하긴 여기 오는 모든 사람들이 다 카페를 들리니..
그럴 만도 하다.
 
여기도.....

 

 또 여기도.....
 
 

또, 또, 여기도.....
 

 
카페 내부는 물론 테라스뿐 아니라 여기도 저기도  
시원한 강바람에 몸을 맡기고 모두 물멍을 하거나, 담소를 하며,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고 있다.
 

 


 

 
 
 
 
 

 
 
 

 
 
 

대청호의 숨은 비경 옥천 천성의 정원,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로, 꼭 한 번 가봐야 할 여행지로 유튭에서 많이
소개되고 있는 수생학습식물원,
봄, 가을뿐 아니라 더운 여름날에도 인기 있는 여행지 옥천 수생학습식물원이다.
 
"함께 동행한 우리 교우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빛나는 하루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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