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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2023, 6. 17

 

 

5월이 장미의 계절이라면

6월은 보라빛 라벤더와 색색의 수국이 주인공이다.

 

 

주바라기님을 비롯 여러 블로그마다 보랏빛 라벤더가 눈길을 잡는다.

마침 금산에 사시는 시누이 생신이라 점심 약속이 있기에

정읍 라벤더를 보러 갔다.

 

정읍에서 금산은 그리 멀지 않으니

일짝 라벤더를 보고 금산으로 가기로 하고

청주에서 6시 반, 새벽 댓바람에 출발했다.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왔기로

생각보다 좀 늦은 8시 40분쯤 도착....

 

 

 


입장료 성인 7.000원

70세 이상, 5.000원인가?

 

축제가 끝난 후 입장권을 가지고 오면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겠다 하는데

글쎄 누가 또 갈까 싶다. 

 

 



 라벤더는 절정을 지나 끝물이다. 

핸드폰으로도 사진 잘들 찍던데

나는 기술이 없어 보정할 줄도 모르고...보랏빛 라벤더는 어찌 색을 내는지..
 

 
 
 

 
 
 
 

 
 

 

 

 

"지수야 할미 꽃보러 왔어~"

초등 3학년 손녀에게 사진을 보내니

 

"할머니 모자가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 

"헐~!!!"

 


 

 
줄서서 찍는 포토존이다.

뒤에 사람이 산 라벤더 한 묶음 빌려서 찍고

우리도 찍어 주고..ㅎㅎㅎ 
 
 
 

 
똑같이 내 폰으로 찍었는데

찍는 사람 기술인가 흔들림 없이 깨끗하다.

 

남편 또 엄청 구박(?) 받음..

사진 좀 잘 찍으시유~~~~

 
 
 

 
 
 
 
 

 

 


 


 

 

 

 
 
 

 
 
 
 

 
 

 

 

 

 

 

 

 
 
 
 
 

 
 
 

 
 

 


 

 
 
 

 
 
 

 
그리 바쁘게 어디 가냐고 물으신다면?
 
 

 

 

라벤더 아이스크림 사러 간다고 말하겠어요. 4.000원

비싸서 하나만 샀다.

 

 

정읍 허브원에서 라벤더 보고 금산에서 점심 먹고

집으로~~~저녁 약속까지 긴~~~하루^^

 

"오늘도 고운 하루 빛나게 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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