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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내 눈에 들어온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라고 한다.
드라를 안 봐서 내용은 모르지만 아마도 예쁜 내용일 거라는
생각이다. 이렇게 예쁜 곳에서 찍었으니...
 
온빛 자연휴양림은 개인 사유지라고 한다.
 
 

 
 

아침 7시 25분 도착이다.
아무도 없다
당연히 그렇지 이 새벽 댓바람에 누가.ㅎㅎㅎㅎ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요즘 또 새로운 드라마를 촬영하고 이ㅛ다고,
촬영이 있는 날은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
다행이다 오늘 들어갈 수  있어서....
 

 
 
 

걸어가는데 초파리 떼들이 
얼마나 덤벼 드는지..
부채를 가져갔으니 다행이지....
정말 걸을 수도 없을 뻔했다.
 
흙 길이다
운동화 신고 가야한다.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깨끗하게
청소를 해놓은 화장실~
진흙 길을 걸어온 내 발자국이. 남아 있어 민망했다
 
 

 
 
 
 

 
 

 
 
 
 

온빛... 이름이 참 좋다
온빛...
 
어느 여행 유튜브 채널에서 유연히 보고 온빛을 마음에
담아 두고 있던 터에 논산 배롱나무 꽃을 보러 가는 길에 들렸다.
 
지난 태풍으로 인하여 여러 시설들이 훼손되었고
옥빛 저수지는 흙탕물이 되어 있어 좀 실망이었다.
 
남들이 찍은 사진을 보면 그렇게 멋지더구먼 ㅠㅠ
괜히 남편에게 카메라 사달라고 심통을 부렸다
 
 

 
 
 
 

 
 
 

 
 

 
 
 

 
 
 

 
 
 

 
 
 

 
 
 
 

 
 
 

딱히 볼 것은 없고 카페 같은 것도 없다
안내문에 있듯이 개인 사유지로 많은 사람들과 숲을 즐기고 싶어
오래전부터 무료로 개방하는 것이다.
 
그저 친구들과 맛있는 과일이랑 커피랑 싸갖고 와서
오손도손 정담을 나누며 수다 떨며 걷기엔 그만이었다.
 

 
 
 

 

 
 
 

 
 
 

 
 
 
 

 
 
 
 

 
 
 

 
 
 
 

 

 
 
 

뒤쪽으로 쭉 걸어 올라가니 이런 공룡 모형들도 있고
나름 이것저것 보는 재미도 있다.
 
여기를 지나 원두막이 있기로 아침 도시락을 먹었다.

 
 

 
 
 

드라마 촬영 중이라 그런지 이런 구조물에도
들어가지 말라는 뜻으로
줄이 쳐있었다.
 
 
 
 

 
 
 

 
 
 

 
 
 

 
 
 

 
 
 
 
 

 
 
 

 
 
 

마누라의 아침 도시락 가방 들고 가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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