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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홀로 솟은 구릉지로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10월에 소악도 섬티아고 길을 가면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까지 볼 수 있기에
 
섬티아고 순례길도 걷고 병풍도 맨드라미 꽃도 볼 수 있으니 1석 2조다.
 
방문일~2023.10.12

 

안드레의 집이 있는 대기점도 노두길을 건너 병풍도로 왔다

바로 맨드라미 꽃을 보기 휘해서다

 

 

 

누렇게 익어 가는 가을 들녘을 바라보며

원두막에서 싸가지고 간 점심을 먹었다.

얼마나 꿀맛이던지...

 

 

 

 

 

 

 

 

 

 

 

 

 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되어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쪽으론 푸른 바다가 환상이고..

 

 

한쪽으론 색색의 맨드라미가...환상이다.

1억 400만 송이라니 맨드라미론 가히 세계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축제장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레드, 스칼릿,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 등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바다와 꽃이 어우러져 환상이다.

 

 

 

 

 

 

 

 

 

 

 

 

 

 

 

 

 

2시에 배를 타고 나가야 하니 부지런히 걸읍시다

부지런히...

 

 

 

 

 

 

 

 

 

 

 

 

 

 

 

 

 

 

 ‘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지혈 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전 주민이 맨드라미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작은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펌)

 

 

 

 

 

 

 

 

 

 

 

 

 

 

오후 2시 병풍도에서 송공항 가는 배를 타고 오후 3시 송공항 도착이다.
새벽 5시에 청주를 출발 했으니 자그마치 10시간의 여정이다.
 
참 빠르게 다녔다.
 
짠섬, 진섬, 소악도, 소기점도, 대기점도, 병풍도........다음에는 꼭 1박 2일 코스로. 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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