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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가 했는데 벌써 3월~!!

 

2월 마지막 주일인 지난 주일 (25일) 주일 예배를 드리고 

친손주 이든이를 태우고 사천 딸집에 갔다.

그러니까 이든이가 고모집엘 간것이다.

 

진작부터 고모 집에 가고 싶다고~~했는데 어쩌다 보니

방학이  얼마 안 남아서

이번 주에는 꼭 가야 한다고~~~^^

 

26일 사위가 연가를 내고 조카를 위해 가이드를 했다....

고마운 사위다.

 

작년까지 15.000원 이던 케이블카 요금이 18.000원으로 올랐다

다행히 사천 시민들은 5.000원 할인이다.

 

 

고소공포증이 있어 케이블카 못탄다고 하는 이든이..

이번에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고한다.

 

준수, 지수, 준석이, 이든이, 이레 다섯 손주들 모두 활달하고 

외향적인 반면 이든이는 유독 낮가림이 심하고 사람 앞에 나서는 걸 싫어한다.

 

열살이 되도록 교회학교 행사에 한 번도 무대에 올라가지 않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성탄 연극에

대사 한 마디 없이 몸만 나왔다 들어 가는 역활을 해서 엄마 아빠를 흥분하게 만들었던 손자,

그런 이든이가 할머니와 둘이 고모집엘 와서 고소공포증 있음에도 케이블카를 탔다.

 

 

 

 

 

 

 

 

 

 

 

 

 

 

 

 

 

 

 

 

 

각산 올라 가기전에 사촌지간인 지수와 이든이

 

지수는 2월생, 이든이는 12월생이다.

둘이 꽁냥꽁냥 잘 노는데 형아 준수가 훼방을 놓고

가끔 심술을 놓는다.

 

 

 

고모부가 조카를 위해 하루 온종일 운전을 하고 맛있는 밥을 사고

수고했다.

 

 

 

 

 

7살  준석이...케이블카를 탔어요...

 

 

 

 

 

 

 

 

 

 

 

 

 

 

 

어제까지 바람 불고 눈발이 날리던 날이 

오늘은 어찌나 따듯하던지 바람 한 점 없는 햇살이 분부신 날이다.

 

이든이가 이번 고모집에 가서 이순신장군을 완전정복 하고 왔다.

 

 

 

 

 

 

 

 

 

 

 

오전 시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고성으로  공룡을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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