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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7. 10.

우리 교회 젊은 김집사..

 

수학학원을 하는 어여쁜 김집사다.

성가대와 목장의 리더로 섬기며 믿음도 어여쁜 김집사다

 

김집사의 시어머니가 며느리 먹으라고 시골집에서 직접 키우신

농작물을 보내주는데 문제는 너무 많이 보내신다고,

하여 가까이 사는 내가 수지 맞는다.

 

이게 다 뭐냐 하면?

토마토, 호박, 오이, 대파, 가지, 강낭콩, 아삭이고추, 고구마, 누룽지도 있다.

 

지난번에도 상추까지 많이 주어서 다른 사람하고 나누어 먹었고

양파도 한 자루 받아서 지금 매일 잘 먹고 있는데

오늘 또 이렇게 건강한 먹거리를 선물 받았다.

 

이 건강한 비주얼을 보시라..

엄니 사랑이 느껴지는 토마토,

 

 

 

 

호박 아니고 오이..ㅎㅎ

 

이건 쌀이랑 썩어서 튀밥을 튀겨야겠다.

이빨도 안들어 가게 딱딱하다.

 

 

이 마늘을 까느라 고생하셨겠다.

 

마늘장아찌 평생 처음 해본다.

일단 식초에 절여서 햇빛을 보지 않도록 검정 비닐을 씌워 싱크대 속에 넣어놨다.

1주일 후 식초물과 간장 식초, 소주, 매실청을 넣어 끓여 부으라고.. 함 해봐야지

 

동네 사람들 저 수지맞은 거 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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