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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8월 10일, 아주 뜨거운 여름날
 
신두리 해안사구는 만리포에서 25분 정도 거리다.
남편에게 "두바이 모래사막 체험"을 해주겠노라 ~~호언장담을 했다
 

날이 더우니 짧은 A코스를 걷기로...
날씨가 너무 더우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는 안내 문자가 계속 들어 오는데
이 무슨 사서 고생인지..
 
신두리 해안사구의 탐방로는 총 3종류로 모래 언덕을 포함하여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A코스는 1.2㎞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해송이 가득한 길이 포함되며 고라니들이 살아가는 고라니동산을 포함한 B코스는
2㎞로 1시간이 소요된다.
곰숲생태숲, 억새골, 해당화동산 등 사구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C코스는 4㎞로 약 2시간가량 소요된다.
 

해안사구는 지정된 시간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11월~2월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월~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따로 없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일부 해안길을 제외한 대부분의 탐방로는 데크형으로 되어 있어
탐방하는 길이 편안하고 모래언덕을 배경삼아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도 있다.
 
 




 

 
 
 

 
 
 
 

 
 
 

 

 
 
 

해안사구는 연안류와 조류에 의하여 연안의 해저에서 운반된 모래가
파랑과 밀물에 밀려 올라와 사빈과 모래펄을 만들면서,
그 모래가 바람의 작용으로 운반·퇴적된 해안지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충청남도 태안반도 서북부 신두리 해안 만두부(bay head)에
형성된 모래펄의 배후를 따라 형성된 길이 약 3.4㎞, 폭 0.5∼1.3㎞의 모래언덕이다.
 
이곳은 연안의 해저가 대체로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간조시에 넓은 모래펄이 노출되는데다가,
겨울철에 강력한 북서풍을 바로 받아들이는 위치에 해당하여
대규모의 모래벌판이 형성될 수 있었다.
2001년 11월 30일에 천연기념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는데,
지정구역은 1,702,165㎡이다.(다음백과)
 

 
 
 

 

 

 
 
 
 

 
 

 
 

 
 
 

"나 잘 똈지?"
" 무슨 소리~~!!!

 '내가 잘 찍은거유" ㅎㅎㅎ
 
 근디....핸드폰을 잘못 만졌는지
우찌 사진이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네..
 
"누가 좀 알려 주세요..."
 

 

 
 

 
 
 

 

원래 이 게 맞는건데...

 
신두리 생태공원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하고 그늘이 없는 길이여서 
물, 양산 선글라스 필수, 그리고
발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날이 더워도 너무 더우니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 가만히 있으라는 안전문자가 연이어 들어 오는데
우리 논네들 정신 못차리고 땡볕을 돌아다닌다.
 
 

 
 
 

핸드폰 기능을 모르니...ㅠㅠ

 마치 겨울 풍경 같다~~

 
 

 

 
 

 
 
 

 
 



쬐끔 실망한 남편 ㅎㅎㅎ
 
"아니 우리나라 최대 사구라고 하는 게 이거야?.."
 
"지금 여름이라 풀이 많이 자라서 그렇지~~"
"가을에 오면 훨씬 멋질거유"
"가을에 선선해 지면 다시 와서 천천히 살펴보고 걸어봅시다."

 
 

 

신두리 해수욕장..
 
물이 많이 빠져 나가서 ...
너무 멀어서 바닷물에 발 담그는건 포기..
 
지난 3월 "장미란 문체부차관"이 걸었다는 신두리해수욕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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