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14일 월요일.... 가을이다...아파트 단지의 나무들이 벌써 울긋불긋 옷을 갈아 입는다 한동네 사는 장집사의 아파트 정원이다. 아파트 조경을 참 근사하다 하여 시간이 날때 이 정원에서 아침 커피를 마시곤 한다. 하지만 우린 커피만 마시는 게 아니다. 둘이 마주 앉으면 자연이 교회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고 곧 11월 6~7일 열리는 손기철장로 초청 집회 이야기가 나오고... 결론은 꽃도매상에 가서 교회 환경미화... 교회를 예쁘게 가꿀 가을의 전령...국화들을 사왔다는 거 그리고 저녁 북부시장 교우들로 구성된 목장을 인도하며 이렇게 꽃을 사다 교회를 예쁘게 했다 하니 참 감사하게도 그들이 ~(모두 우리교회가 입당하고 전도 되었으니 많게는 2년 아니면 이제 몇 개월 된 새가족들인데...
2019, 8, 7 수요일... 세프의 아침이 시작이다... 세프의 아침은 언제나 모닝커피로 시작된다는거.. 아이들이 제주 야시장을 간다하니 오늘은 저녁까지 프리~~~~ 하여 오늘은 청소년부 아이들과 함께 아쿠아플레넷으로 .... 우리 상환이....탈색한 머리카락 덕을 단단히 보는구나 ㅎㅎㅎ 아쿠아플레넷을 관람하고 아이들은 전동....뭘 타러 가고.. 이 더위에 ...그러니까 애들이다 힘이 넘쳐난다.우리 밥팀은 말을 타고 글라스하우스로 커피 마시러 ㅎㅎㅎ 오늘 저녁은 아이들이 야시장에서 해결한다 하니 우리 밥팀 룰루랄라 신났다... 아이들이 야시장에서 저녁을 먹고 저녁 마지막 집회를 하는 동안 우리는 제주의 기본 갈치조림으로 저녁을 먹는다 이렇게 청소년부 여름 제주 수련회가 그 막을 내리고 우리는 내일 ..
2019, 8, 6일 화욜... 셰프의 아침.... 먼 동이 트는 이른 새벽.... 비가 많이 올것이라는 예보와 달리 아침햇살이 뜨겁다. 많은 비 소식에 일정을 바꿔야 하나 어제 밤 늦은 시간까지 목사님과 교사들의 회의가 이어졌다. 결론은 일정대로..진행하는 걸로 다만 비가 오지 않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기도의 응답이다. 자~~우리는 이 아침에 김밥 50줄을 싸야한다.. 시작해 볼까? 야채김밥, 치즈김밥, 참치김밥,....종류도 다양하게.. 저녁 메뉴는 돼지 주물럭... 엄청난 양의 고기를 볶느라 정신이 있는지 없는지... 이렇게 화요일 저녁도...잘....완벽한 임무 수행이다. 혹시 몰라서 청주에서 커다란 캐리어에 가득 싣고간 뷔페 접시를 보고 역시 경험은 못따라 간다고 목사님까지 다들 깜짝 놀랐다..
제주 서귀포 빛의벙커 크림트전... 청소년부 아이들이 거하게 아침을 먹고 미션을 완수 하고자 우르르 나가고 우리 밥팀들도 오후 3시까지는 시간이 있기로 우리도 빛의벙커를 보러 출발이다. 1월에 관람 했지만 나머지 둘을 위하여 다시 갔는데 완전짱이다... 빛의 벙커 클림트전 자세한 설명은 아래 주소에... http://blog.daum.net/family-all/11294179 시원하고 ... 화려하고... 경쾌하고... 강열하고...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카페 ... 이번 밥팀에 함께 가지 못해서 미안 하다고 장집사가 손편지와 금일봉을 줬기로.. 크림트전 티켓을 사고..점심을 먹고도 남았다.. 고마워 장집사...^^ 놀다 보니 아니 벌써.....저녁 준비를 위해서 숙소로...차를 달린다. 바쁘고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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