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이야기 !!

2007 년 송년 음악회 우리 YWCA 합창단과 청주 CBS 합창단, 남성합창단, CBS 그라치아 오케스트라가 연합으로 12월 첫날, 2007 송년 음악회~`"헨델의 메시야" 연주회를 했다. 지난 여름부터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을 했지만 워낙 대곡에다 개인적으로는 교회의 여러가지 행사들로 연습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출처 : 우암산글쓴이 : 해오라기 원글보기메모 : 추수감사절~`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때 그 사람이 그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심히 사랑할 걸..... 반벙어리처럼, 귀머거리처럼 보내지는 않았는가 우두커니처럼. 더 열심히 그 순간을 ..

풍경소리님~``보세요~`` 블로그를 시작한 후 얼마되지 않았을 때 풍경소리님께서 보내주신 금전수 잎~``노란 등기 봉투를 보고 헉~`놀랐는데~` 요렇게 등기로 보내주셨지요~`` 뿌리를 내린 금전수 잎을 물을 듬뿍 묻힌 솜으로 싸고 랩으로 싸고~``` 잎파리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화분에 심어주고 물주고, ..

야생초와 원예종 두루두루 좋아하고, 또 집에서 키우기도 즐겨하는 사이~` 올해는 다육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자꾸 다육이에게 눈이 간다.~ 하지만 집에 있는 다육이 대부분은 "덤" 이다. 식물이나 화초를 살때 그냥 덤으로 주는 것~ 울 집의 다육이는 오종종하다, 귀엽고 앙징맞고~`` 그런데 얼마전에..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 옛부터 가을은 책을 읽는 계절이라하여 독서주간도 있었는데~` 요즘은 책이 가장 안 팔리는 계절이 가을이라한다. 하긴~`너도나도 단풍구경 가야지 언제 책을 읽나.~` 나도 마친가지~` 읽어야지~" 하고 책만 사오지~ 도통 책이 손에 안 잡힌다는~ 모처..

한 동안 돌봄을 받지 못한 울 얼라들~`` 오늘 여유있는 오후시간~`` 모처럼 한가하게 얼라들을 돌본다. 벌레도 잡아주고 영양보충도 하고~``오전에 쌀쌀한 날씨가 오후가 되자 햇빛이 반짝이며 따스하다~` 따스하게 커피 한잔 내려서 천천히 마시며 얼라들 하나하나 말도 걸어주고~` 눈도 맞추고~`이런저..

울 집~`마삭자매~`` 화초를 처음 키울 때~`` 죽지도(?) 않고 벌레도 안 생긴다는 꽃집 주인의 말에 혹~` 친정 집 장독대에서 몰래 가져온 항아리에 과감히 구멍을 뚫고 마삭이란 걸 심었다.~`벌써 몇 년전의 일이다~` 물만 잘 주면 별 탈없이 잘 크는데~` 벌레는 엄청 생긴다는~`` 겨울이 곧 올텐데~``울 화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