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이색 카페, 친봉산장
24. 1. 25 1100 도로에서 눈밭에서 실컷 놀았다. 넓은 설원 람사르습지를 맨 먼저 밟는 행운도 얻었고, 근래 이처럼 먾은 눈을 보기는 처음이다. 2011년 12월~13년 전인가 제주도 "서귀포 중앙교회" 목장 간증차 갔다가 한라산 윗세오름에 올랐다. 1100 도로에서 너무 놀았나 싶게 추웠기로 카페 검색을 하여 찾아간 친봉산장이다. 카페 이름이 산장이라 하여 네비를 켜고 따라갔는데 세상에, 친봉 산장은 바로 오라버니 농장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더라는... 하여 모르면 손발이 고생이라 했나? 아는 게 힘이라 했나? 하지만 어찌 이 모든 것을 알 수 있단 말인가.. 친봉산장 외관이다.... 이렇게 길가 바로 옆인데 들어오는 입구는 평범한 가정집 같다. 춥지 않을 때 여기서 불을 피우고 불멍이라도 ..
카라의 발자욱/ 제주도 여행
2024. 1.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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