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 오창 호수공원 배꼽 빠지는 목자 야외수업 ^^ 지난 10주 동안 수요일마다 이어진 목자 감사학교 마지막 수업이 지난 수욜 (5월 3일) 오창 호수공원에서 있었다. 5월 2일 밤에 목자 단톡방에 올라온 목사님의 톡 어디 가든, 무슨 일을 하든, 조를 짜는 걸 좋아하시는 목사님, 조별 명단이다...난 1조다. 조별로 호수공원 10시 30분 도착 후 도착 톡을 보내라는 말씀이다. 5월 3일..10시 30분 조별로 조장들이 호수공원에 도착해 도착했다는 톡을 보내니 다시 미션이 왔다. 이걸 다 풀어 인증을 보내면 다시 미션을 주겠다고... 다행히 컴터 자판을 보내주셨다 ㅎㅎㅎ 번역을 하느라 목자들 머리가 터진다. ㅎㅎㅎ 내가 속한 1조를 포함 모두 3개 조 이런저런 갠 사정으로 오지 못한 목자..
2023. 5. 2 화요일5월은 다들 바쁘다고 바쁘다고... 나들이도 많고 가족행사도 많다. 하여 목장 모임에 참석하는 목원도 한 두 명이다. 요즘은 직장을 많이 다니니 주중에 목장 모임을 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오늘도 박집사만 목장에 올 수 있다고.. 이럴 때 목자가 머리를 굴린다. 한 명을 데리고 목장을?.... 몸도 피곤하니 이번주는 쉴까? 그러다가 마음을 다져먹고 아니다 예수님도 열두 제자를 길러내시어 그 열둘이 온 세상을 바꾸어 놓았는데 내가 감히 한 명이라고 목장을 안 한다고? 네가 그래가지고 목자라 할 수 있느냐.. 스스로 호되게 질책을 하고 지난주 목사님 설교 영상을 다시 보고 오늘은 교회에서 목장을 하기로 했기에 교회로 간다. 그런데 교회 옆에 사는 류집사님이 아버님 휠체어를 밀며 ..
청주 시민정원사 2기 생들로 구성된 화목 아름지기 동아리가 지난 주말 가덕면 국전 1리에서 마을 정원 만들기 2탄 작업을 했다. 지난 해 가을 청주시 새마을 공동체에서 후원하는 프로젝트에 선정돼서 150만 원을 지원받아 정원을 만들었는데 올봄에 청주 시민참여연대에서 "스타트 업" 공모에 선정되어 50만 원을 지원받아 작년 가덕면 국전 1리 마을 정원을 보수 심목하였다. 먼저 모이면 일하기 전에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간식타임이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하니 마을 어린아이들이 모두 나왔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정원 만들기 너무 좋더라~~~ 박대기 나무, 목련, 그리고 덩굴장미, 파랭이 잉글리시... 이름도 가물한걸 보니 나이가 들긴 들었다 ㅠㅠ 우리가 주문한 花木들이 들어오고... 간식도 먹었으니 이제 일해야 ..
2020.11.2 월요일 문경새재... 문경새재 리더 나들이.. 가을이 깊어 가고 온 산하가 붉게 물든다는 소리가 새 생명교회 리더들 귀에까지 들리니 너도나도 나들이 가자고.....다행히 새로 부임하신 목사님은 친자연주의를 자칭하시니 미룰 이유가 없다. 당장에 담주 월요일 날자를 잡았으나 이 권사님이 손녀딸 상봉을 하러 포항을 가고... 유 권사님이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참석이 어렵다고.. 하여 일곱 명 리더 중 다섯이 문경새재 옛길을 걸으며 가을을 노래한다. 아직은 서로 몰라 다소 어색하기만 한 목사님과 가까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단풍이 짙게 내려앉은 새재 길을 걷는 동안... 리더들과 목사님의 마음의 거리가 좁혀지고 한층 친밀해져 교회의 여러 가지 제반 사항을 이야기하며 우리 새생명교회의 미래..
6월 30일... 화요일..^^ 우리 새 생명교회는 지난 주일 예배를 마치고 공동의회로 모였다. 다름 아닌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 돌아보니 지난 6개월이 어떻게 갔는지 꿈만 같다.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고 특히 교회의 어려움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담임목회자가 없으니 우리의 형편이란 말 그대로 목자 없는 양처럼 유리방황하는 날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아침이다. 지난 6월 27일 청빙위원들의 마지막 모임이 있었고 우리 교회에 가장 적합하신 말 그대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목사님 한 분을 모시기로 한마음으로 결의하고 28일 공동의회로 모여 마지막으로 교우들이 결정하는 날이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젊은 성도들이 많이 빠졌지만 그럼에도 많은 성도..
코로나로 좀 염려가 됐지만 지난 4월 이후로 청주 지역은 확진자가 없기로 일정대로 중보기도팀 원로 권사님들을 모시고 화수목정원으로 나들이 겸 바람 쐐러 다녀왔다. 우리 원로권사님들도 집에만 계시니 여간 답답한 게 아니라고.. 좀 더웠지만 오길 잘했다고 다들 좋아하신다. 가만 사진을 보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듯하다 ㅎㅎㅎ 왕갈비탕과 황태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엄~청 멋지게 새로 리모델링한 시원하고 멋진 카페에서 맛난 빵과 커피, 그리고 수다(?) 어르신들의 지난 청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재밌고 또 재밌다. 함께 못가서 미안하다고 점심으로 섬겨준 이 집사 그리고 커피와 빵을 섬겨주신 이 권사님, 아직 아무도 타지 않은 교회 승합차를 처음으로 운전해서 우리들을 섬긴 장집사(내신 염려 아닌 염려가 ㅎㅎ) 오늘..
저녁을 먹고 남편과 함께 교회로 갔다. 기도도 하고 교회를 살펴볼 겸 ~ 교회에 도착하여 어제 화초에 진드기 약을 뿌리고 왔기로 이를 살펴보려고 정원으로 갔다가 감동을 받은 일이 있어서 ... 다름 아닌 교회 이웃 주민께서 우리 교회 정원 빈 화분에 꽃을 심고 계시는 게 아니겠는가? 이 화분에 뭘 심을까 "채송화 같은 걸 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하다가 미쳐 못하고 있었는데 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채송화를 가득 심고 계시더라구요.. 그러시며 "동네에 교회가 있어 참 좋다고 하십니다" 참 고마운 이웃님... 한참을 서서 교회를 소개하고 예수님을 소개하고 후임목사님이 오시면 꼭 예수 믿으시라고 복음을 전했다. 이웃님의 영혼이 우리 새생명교회로 부터 영원한 생명이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봄 꽃들이 지고..
2020,5, 19 화요일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이지 못했던 기도회가 다시 시작되었다. 권사님들을 모시고 교회에 오니 우리 교회 손바닥 정원 가득 함초로이 비를 맞으며 꽃들이 만발이다. 온 산을 불밝히던 철쭉이 다 시들어 가는 때, 우리 교회 화단에는 불이 붙었다 활~`활~~ 처음 교회 설립 때 제주도 서장로 님께서 주신 철쭉 여섯 그루가 이제야 만개했으니 지나가던 동네 사람들도 사진을 찍으며 교회 화단이 있어 동네가 다 환해졌다고 한다. 덩굴장미도 슬슬 꽃을 피우고 있고, 나란히~~ 나란히 둥굴레다 어디서 왔는지 누가 심었는지 모르지만 엄청난 기세로 퍼져 나간다. 곧... 철쭉이 그때를 다할 무렵 환하게 피어날 백합이다. 굴거리나무. 좀 생소한 이름인데 그도 그럴 것이 따듯한 남쪽나라 제주도에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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