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숲 길을 걷는 행복...문경새재길
2020 5, 18 월요일.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달리 구름은 좀 꼈지만 맑은 날이다. 문경새재 그 푸르른 숲 길이 눈에 아른거린다. 피곤해서 오늘은 패스한다는 같은 동네 사는 장집사를 억지로 끌고(?) 갔다. 한산한 도로를 씽씽 달려 1시간 여만에 문경새재 주차장에 도착했다. 문경새재는 영남과 기호 지방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옛길이었다.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로, 문경(聞慶)이라는 이름과 옛 지명인 문희(聞喜)에서 드러나듯 ‘경사로운 소식,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는 의미도 과거길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연유로 문경새재는 급제를 바라는 많은 선비들이 좋아했던 고갯길이었다. 그래서 영남은 물론 호남의 선비들까지 굳이 먼 길을 돌아 이 길을 택하기도 했다. (..
카라의 일상/카라의 일상
2020. 5. 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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