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4. 30이야기 할머니들과 보은 보나콤 마을로 출동~!! 이야기 할머니들과보은 보나 마을을 다녀왔다보나 마을 자매에게 원피스를 구입한 내 옷을 보고 다들 이야기 할머니단복으로 하자고 하여 단복을 맞추고 왔디.활짝핀 보나 마을의 화려한 봄날도 만끽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12시에 명암호수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일찍 가서 산책을 하며 할머니들을 기다렸다. 명암호수도 푸르른 신록으로 변하며 계절의 순환을 알린다. 영희할머니 귀란할머니의 화사한 패션이다. 보나 마을로 오는 차 안에서 다들 얼마나 할 말들이 많은지금방 보나 마을에 도착했다. 취나물 라면, 어수리 빈대떡으로 특별식을 해주어 감사함으로 점심을~할머니들의 패션쇼~이야기할머니 활동 갈때도 입고 평상복으로도 입고... 모자의 주인은 ..
24. 4. 29 유채꽃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지만요즘 유채꽃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유채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데 지금 청주 무심천에는 유채가 만발이다. 오늘 이야기할머니 활동 마치고 오는 길에권사님들을 콜 해서 다녀왔다. 휘이~~휘이 늘어진 능수버드나무여기가 메인 포도존이다.밖에서 찍어도 안에서 찍어도 다 이쁘다. 유채밭이 있는 언덕 위에는이렇게 끝없이 펼쳐지는 이팝나무 길이 있는데이번주 지나고 가면 활짝 만개한 하얀 이팝나무 길을걸을 수 있을 것이다. 자~~~준비 하시고뛰어~!!!! 높이 날아올랐다.제 사진의 모델이 되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
3독 클럽, 초록의 청남대 "나, 만,성'이라는 게 있다고 한다.나이만큼 성경을 읽는 모임이라고 한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나이만큼 성경을 읽는 사람은 블친 "여디디아"님 뿐이다.모르긴 해도 77독인가?나이보다 훨씬 많으니 정말 존경스런 여디님이다. 나만성은 아니더라도 3독 클럽,1년에 성경 3독을 하는 모임이다.작년에 교우 몇 명과 3독 모임을 하기 시작하여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3독 클럽 중간 점검을 위한 나들이....지금 청남대에서 수많은 꽃들의 향연 영춘제가 열린다 하여 갔는데꽃은 없고, 꽃보다 아름다운 초록의 세상이더라...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등록된 청남대 들어가는 입구.모두 아시겠지만청남대는 청주에 있는 대학이 아니다.옛 대통령 별장이다. ..
24. 4. 2315기,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청주 모임 2023년 한 해를 이야기할머니로 가득했던 15기 할머니들.. 수료를 하고 각자의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 중인 청주 15기 할머니들이김영애할머니집에서 티타임을 하며 각자 활동의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던지난 화요일 오후. 영애할머니의 전원주택이다. 할머니들을 위해 손수 주어온 도토리로 묵을 쑤고 빈대떡을 부친 영애할머니, 내가 일찍 갔기로 앞치마를 입고 빈대떡을 부치고 잠시 휴식.. 눈앞에 ..
24.4. 19캄보디아 꺼꽁 트모방 마을, 김재호선교사님 농장으로 가는 길은꺼꽁에서도 1시간 하고도 한 40여분을 더 가야 한다. 이 멀고 고단한 길을... 농장에서 나오는 계란 그리고 깻잎.. 이런 농작물을 시누아크빌이나 프놈펜까지 운반하려면 왕복 12시간을 운전을 해야 하는 이 고단한 길을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 부르심의 순종이다 7인승 뒷자리에 앉아 허리가 비틀어졌네 어깨가 아프네 엉덩이가 아프네 투정이 웬 말인가? 드디어 농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약 1.500여 마..
24.4. 19캄보디아 꺼꽁 이종보 선교사님이 섬기시는 양문교회 방문. 아침 일찍 중요한 일을 보고 , 양문교회를 방문하였다. 꺼꽁 캄 선교센타, 대평 양문교회 꺼꽁 벙커야 감동교회 꺼꽁 캄 선교센타, 대평 양문교회이종보선교사님 섬기시는 교회다. 이종보선교사님은 꺼꽁지역의 3개 교회를 관리하고 계시는데 위에 감동교회와 또 다른 교회가 있다고 한다. 조그만 시골 마을인데유치원 아이부터 아이들은 30명이 넘고어른들도 150여 명이 된다고 하니참으로 놀라운 일아닌가? 교회는 푸르고 싱싱하게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구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다 곳곳에 바지런하신 선교사님의 손길과 정성이 느껴졌다. ..
24. 4. 18 맹그로브 선셋이종보선교사님은 교회 일로 잠시 가시고 김재호선교사님과 우리 다섯명이 맹그로브에 갔다. 시간이 잘 맞으면 선셋도 가능하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38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다 보니 저녁 시간에 맞춰 갔다. 아주 저렴한 입장료를 내고 밀림 숲으로 들어간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정박 중인 작은 보트들... 톤래삽 호수 투어를 하는 보트들이다. 맹그로브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입이 쩍 벌어진다. 쭉쭉 뻗은 나무들과 얼기설기 마구 얽혀 있는 뿌리들.. 나무 김샘은 이 뿌리들이 마치 살아 있는 군상들 같다고 하였다. 물이 빠진 호수의 밑바닥을 보는 것도 신기한 체험이었다. 이곳에 각종 조개를 비롯하여 민물고기들이 많아서 재래시장에 본 많은 조개류들이 이곳에서 잡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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