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20 동유럽여행 체코 프라하 마지막 날..... 여행에서 날씨가 80%는 차지한다고 얘기를 여러번 했는데 정말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한 얘기다 이번 발칸, 두바이, 동유럽여행은 정말~~정말 날씨가 좋았다. 크로아티아에서 슬로베니아로 오던 날 하루 빼곤 매일매일이 활짝핀 봄 날이었다. 여행의 마지막 날~~오늘 날씨도 굿~~굿.. 어제밤에 왔던 천문시계와 틴성당이 있는 광장... 아침에 다시 왔는데 여전히 사람들이 많고 많다. 마지막까지 가방조심, 소매치기 조심이라고 가이드가 누누히....ㅎㅎ 4월 20일 금욜 아침...호텔 조식... 여행에서 가장 풍성하고 맛있는 아침 조식이었다. 내 기준으로 맛있다는 건 과일이 많으면 그걸로 족하다.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은 여러가지 종류의 과일이 풍성..
2018,4,19 목욜.... 까를교를 건너 프라하로 입성... 존레논 벽화거리, 엔틱카를 타고 시내거리 관광을 하고 비투스 대성당을 보고, 또 구청사 광장과 천문시계를 보고 그리고 저녁을 먹고 까를교 야경을 보러 간다. 여기가 그 유명한 천문시계와 틴성당이 있는 구청사광장이다. 까를교와 마찬가지로 여기도 관광객들로 넘친다. 가이드가 당연히 3조를 불러내 인증샷 찍어주고... 프라하의 또 다른 랜드마크 천문시계다. 천문시계 포스팅은 다음에.... 마차타고 시내관광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보기 좋으라고, 관광객들을 위한 곰돌리 쑈가 아니다 사진을 찍고 나면 어디선가 쏜살같이 나타나 돈을 달라구.. 곰돌이 모델료가 비싸다..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도시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까를교의 야경을 ..
2018, 4, 19 동유럽여행 체코 프라하 성비투스 대성당 체코에서의 일정은 얼마나 빠르게 지나 가는지 아무리 패키지라 해도 체코의 하루는 짧아도 넘 짧다.. 일단 비투스 대성당은 프라하 제 3정원에 있다. 비투스 대성당을 검색 해보니 길이 124m, 폭 60m, 천장 높이 33m, 100m의 첨탑...이렇게 엄청난 규모다 하지만 이런 숫자적인 것은 대충 패스하고 그냥 엄청 큰 규모에 놀라고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입이 벌어진 비투스대성당이다. 지름 10.5m의 ‘장미의 창’이 있는 정문을 통해서 성당에 들어서면 유리창은 중세부터 유명한 ‘보헤미아 글라스’로 정교하게 장식 되었다. 특히 체코의 ‘국민화가’로 추앙받는 알폰스 무하가 직접 유리에 채색한 뒤 불에 구워서 변색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스테인드글라..
2018,4,18 수욜. 동유럽여행이 슬슬 막바지에 이르러간다 벌써 수욜이구 금욜이면 인천으로 출발이다.ㅎㅎ 참 시간이 빠르기도 하지 ㅎ 우리는 헝가리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인 겔레르트 언덕에 오른다. 오늘은 많이 걸어서 힘든 사람은 버스에 있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씩씩했던 이집사도 남겠다고... 다시 말하거니와 #헝가리 4월 날씨 좋아도 넘넘 좋다..ㅎㅎ 겔레르트 언덕에서 바라본 도나우강... 부다왕궁도 보이고..... 여기서 보는 야경이 정말 야경의 끝판 왕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유람선에서 본 야경으로 만족이다 아쉽당.. 이 하늘 이 공기를 가져 가고 싶다는 장집사.. 하늘은 푸르러도 넘 푸르고...푸르고... 이렇게 좋다니.... 겔레르트 언덕이란? 1001년 성 이슈트반 1세(Saint Step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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