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2 주일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의 평화로다. 죄악으로 가득한 이 땅 가운데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들을 살리시고자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며 찬양하며 드려지는 예배... 대림절 마지막 주일, 성탄절을 기다리며 드려지는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임재 하시어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기를 기도한다. 성탄을 기다리며 네 개의 초에 불을 밝히며, 주님의 말씀을 새기며 우리의 허물을 털며 회개의 마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린다. 세상이 내려앉을 것만 같은 슬픔 속에서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이 성탄절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오늘 맞는 슬픔은 인간적인 이별의 슬픔이라고 애써 마..
2019, 12, 22 주일.. 2017,5, 27 새성전 입당예배시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생명교회를 축복합니다. 스무살에 신학교에 입학해서, 10년간 목사 후보생 수련을 받고 꿈에 그리던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암교회에서 9년 2개월간 부목사로 사역하면서 다양한 목회 현장을 경험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안고 담임목회를 준비하던 중에 갑작스럽게 새생명교회의 개척에 함께 했습니다. 교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이 길은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교회의 설립을 위해서 장로님들과 함께 교단을 떠나야 했고, 그동안 쌓은 교단 내 목회자들과의 관계와 제 목회 경력은 한 순간에 단절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던 단 한가지 힘은 "가라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
2019, 11, 29 금요일 오늘 거하게 한 상 받았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기로 결단했다고... 요 며칠 각자 가게에서 집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성경 읽기에 푹 빠졌다고... 이렇게 귀한 시간을 왜 쓸데없이 몰려서 떠들고 시간을 허비했는지 .... 그러다가 다투고... 후회스럽다고, 성경 읽기 너무 재밌는데 어렵다고... 도와 달라고.. 하여 오늘 새 가족들과 함께 기독교 서점에 가서 누구는 창, 출, 레, 민, 신 스토리텔링 성경을 사고 누구는 메시지 성경을 사고... 난 그들에게 신앙서적 한 권씩 선물로 사줬다. 그리고 진수성찬을 받았다. 이들은 이렇게 또 한걸음 성장했고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또 한걸음 들어왔다. 내가 읽고 있던 스토리텔링 성경을 빌려줬더니 본인 들걸 사고 싶다고 오늘..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