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3 금욜, 두 번째 서른 기념여행, 오늘은 아픔의 역사가 있는 포루투칼 리스본이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세계사 공부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이건 서유럽 여행때도, 지난 해 동유럽 여행때도 그랬는데 이번 남유럽 여행도 마찬가지다. 암튼 오늘 우리는 포루투칼의 수도 리스본으로 출발이다. 버스 안에서 가이드가 들려주는 리스본 대지진,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이야기, 리스본이 에그타르트의 원조라는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지만 모두 잠에 골아 떨어졌다.. 우린 가이드 뒤에 있어 그런대로 이야기에 집중한다 하지만 곧 눈꺼풀이 주루룩 내려 앉으면 잡아 올릴 장사가 없다.. 가이드에게 민망하여 선그라스로 민망함을 묘면해본다. 여기는 포루투칼 리스본..^^ 스페인과 포루투칼의 국경을 넘는다..
2019,5, 3 목요일 스페인 세비야...세비야 마차투어, 스페인 광장, 세비야 성당에서 나와 우리들은 세비야 마차투어를 한다. 마차를 타는 팀과 안타는 팀으로 나누어 모두 스페인 광장에서 만나기로 한다. 앞에 올린 세비야 성당과 같이 올렸다가 성당 이야기 빠진 게 있어 보충 하고 반으로 나눠 세비야 마차투어, 스페인광장은 다시 올린다. 후기 쓰기도 힘들구나.. 이름 모를 이 보랏빛 꽃이 가는 곳마다~~ 가이드 말로는 우리나라 벗꽃과 같다는데 어디 벗꽃과 비슷하기라도 해야지.. 요 보랏빛 꽃이 흐드러진 나무 앞에 있는 식당에서 정신 없는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 앞에서 한국의 유명(?) 목사님들을 만났다. 영국,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이 세미나차 오셨다고, 오전에는 세미나 오후에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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