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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15일 수요일...

 

울 교회 바나바팁장들의 나들이가 있었으니...

바로 울 교회에서 6년간 바나바담당 목사님을 사역하시다가

전주 예벗교회 담임목사님으로 가신 이섭목사님도 뵙고, 깡통교회로 이름난 전주 안디옥교회를 탐방하기로..

 

이른아침, 부지런히 차를 달려 전주 예벗교회에 도착해서 목사님과 반가운 해후를 하고

교회를 둘러본 후....기념 샷~

오른쪽 현재 바나바담당 이혁목사님, 왼쪽 지난 6년간 바나바사역을 한 이섭목사님...

두 분은 성은 "이"씨요~~이름도 "외"자 로 "이혁, 이섭."두 분은 또 둘도 없는 친구라고..

 

 

 

이 섭 목사님과 사모님....

부부가 닮는다고 하지만....

두 분은 참 많이도 닮으셨어요..

 

먼저 깨끗한 피부(부러워라~~)

그리고 두 분다 빼어난 미모(부러워라~~~)

그리고 또 정이 많고, 그리하여 눈물이 많은것도 ~~

그러나 무엇보다도

두 분은 너무도 남편을, 아내를 참으로 사랑한다는것...

 

그리고 또,

하나님 앞에 늘 기도하시는 모습으로..

울 우암교회 계실 때 매일 새벽을 깨우며 새벽제단을 쌓는

모습은 우리들에게 언제나 도전이었지요...

 

이제 그곳 전주에서도

예벗교회란 이름처럼~~진정 예수님의 친구같은 교회를 만드시길요...

 

전주 전통 문화관~~~

 

 

암튼 전주엘 왔으니 전주의 명품 비빔밥을 먹어야 되겠지요?

찾아간 곳은 전주의 또 다른 자랑

전주 전동성당입니다...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프랑스 신부인 위돌박이 설계·감독을 하였고 1914년 완성되었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 (다음)

 

 

 

우리의 강은주 팀장 열심히 성경쓰기를 ~~

 

박신양, 전도연 주연의 영화 "약속"의 찰영지로

 

 

전주 전동성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클릭~~~

http://blog.daum.net/family-all/10213011

 

 

 

 

 

 

 

 

 

 

 

 

전동 성당 바로 앞에 있는 경기전으로 이동...

두 친구 목사님의 우정~~아름답습니다.

 

 

경기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

http://blog.daum.net/family-all/10275985

 

 

잠시 팥빙수를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아쉬운 작별을...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길요...

 

그리고 차를 달려...

 

전주 안디옥교회로...

전주 안디옥 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깡통교회"로 유명하다...

"불편하게 삽시다" 라는 모토가 말해주듯.....교회는 성도 5000여명이나 되는 대형(?) 교회지만

교회당은 아주 초라하기 그지없다...

 

큰 교회 건물을 짓는 것보다 교회 재정의 80%를 국내외 선교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 하는데

 쓰는 이 시대에 참으로 이렇게 멋진 교회가

있을까 싶다...

 

 

교회 본당(?)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안디옥교회는 옛날 군사물품을 넣어 두는 격납고였다고...시커먼 깡통처럼 생긴..

그리하여 여름엔 한량없이 덥고, 겨울엔 춥기가 ~~~

 

교회내부...

제일 먼저 세계 만국기가 양쪽으로 걸려있고 선풍기가 눈에 들어온다..

 

한 번의 예배에 700 여명이 들어올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선풍기와 작은 에어컨으로 글쎄...감당이 안될것 같지만...안디옥교인들은 이 모든 불편을 감수한다고..

교회 잡다한 일을 하는 집사도 한 명 없이 모든 청소며...쓰레기며...

교인들이 직접한다하니....정말 대단하다...

 

 

한국 기독교 장로회 전주 안디옥교회~~`

안디옥교회 사무장님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우암의 팀장들....

 

 

 

세계 219개국으로 41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그들의 생활비며

모든 필요한 재정들을 뒷받침한다 하니 이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정말 이 시대에 교회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몸소 보여주는 전주 안디옥교회.....

 

그리하여 작금의 기독교가  개독교라 욕을 먹고 있는 이 시대에

교회가 교회되는 모범을 보이며

교회가 세상의 소금으로 빛으로 그 역활을 담당하는 전주 안디옥교회...

 

 우리들은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받고 청주를 향하여~~~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