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18 , 충북 괴산 연풍성지, 눈물의 여왕 촬영지, 괴산 둘러보기.... 괴산 동진천 양귀비 축제 미리 보기, 돌 정원, 초원의 집, 그리고 연풍성지를 갔다가 다래 농원에서 맛있는 요거트를 먹고 돌아온 날이다. 괴산 하루 여행 마지막 포스팅...연풍성지. 신앙의 길목이요, 교차로 연풍은 신앙을 지키려는 선조들이 문경새재와 이화령을 넘어 박해자들의 눈을 피해 피신하던 곳이다. 지리상의 위치로도 한양까지 연결되는 길이었는데, 최양업(토마스) 신부와 프랑스 선교사 칼래(강 니콜라오) 신부는 연풍을 거쳐 경상도와 충청도를 넘나들며 교우촌을 순방하였다. 그리하여 연풍지역은 믿음이 전해지던 길목이 되었으며, 지역 간의 신앙전파를 잇는 교차로였다.(연풍성지 홈피에서) 연풍성지 바로 앞에 있는 연풍초등..
집에서 불과 10여분 거리에 있는 다래목장이다 어린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목장카페다 푸르른 청보리밭, 누렇게 익어 가는 보리밭, 젖소, 토끼, 양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있고 치즈 만들기 체험도 한다고~ 청보리와 붉은 양귀비, 미류나무 길~ 아이들 뿐아니라 나같은 논네에게도 한나절 보내기 좋은 곳이다 컴터가 말을 안듣는다 ㅠ 어제는 글을 수정 중에 사진이 다 날라가더니. 오늘은 아예 인터넷 연결이 안된다 며칠 전, 서비스 받고 부품 교체도 했는데.. 폰으로 올리려니 뒤죽박죽이다 암튼 청주 근방 내수 다래목장이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있는 "돌 정원, 초원의 집" 오래전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티브이 프로에도 나온 괴산군에 있는 "초원의 집"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하여 이런 돌집을 지었다고 하는데 지금도 진행형이라고 한다. 5월 18일 괴산군 동진천변 양귀비를 보고 초원의 집으로.... 이곳은 이재욱선생님께서 평생 가꾸어 온 개인 정원으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대문에 써 있는 안내문) 주차, 초원의 집 근처 공터 입장료. 없음, 집안에 있는 물, 커피, 과자 등 하나 사 먹는 것 돌 대문을 들어서자 화사한 꽃과 나무 돌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에 잠시 어리등절... 방송에는 아내를 위하여 이런 돌집, 돌 정원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이재욱 님은 안 계시고 시골 노인(..
5월 18 주말 손가락을 바삐 움직이다 보니 울 고장 괴산군에서 빨간맛 축제를 한단다 이름하여 레드 페스티발이란다 괴산군 동진천변 약 3km 구간에 붉은 양귀비를 심고 24일~26일까지 축제를 한다 하여 축제 전에 다녀왔다 축제 기간에 빨간옷이나 모자 양말등 빨간색이 들어간 것을 입고 오면 푸드트럭 이용시 10%할인을 해준다고.... 오늘 가보니 담주엔 꽃들이 많이 시들을것 같다 지금도 꽃들이 힘들어 하던데~ 괴산군 동진천변 양귀비 축제를 널리 알려 이롭게 되기를~ 괴산군 동진천변. 양귀비축제
한밭수목원 장미원에서 5월의 장미를 눈이 시리도록 보고 서원으로 갔다. 예전엔 대전을 노 잼이라 했다 재미없는 도시라고~ 내세울 건 성심당 한 곳뿐이라고.... 아니다 대전은 절대 노잼이 아니다. 언제나 동심인 할아버지... 서원엔 소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여기서 예비부부의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 만병초 군락지~~ 꽃은 이미 화려한 파티를 끝내고 뒷정리를 하고 있었다. 만병초가 색별로 각기 다른 모습으로 마지막 온 힘을 다해 나를 반겨준다. 내년엔 좀 더 자주 와야겠다. 만병초가 화려한 자태를 마음꺽 뽐내고 있을 때 말이다. 붓꽃은 보라, 노랑이 어울려 있으면 참 조화롭다. 가족 단위로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 참 좋다. 자전거는 가지고 들어올 수 없다 수목원에서 대여를 한다. 1인용 30분에..
5월 15일부처님이 오신 날이다하여 휴일이다. 그러니 감사할 수밖에... 휴일에 어딜 갈까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5월은 뭐니 뭐니 해도 장미 아니던가 장미를 보겠다고,남편 말대로 장미는 울 동네도 많고,하물며 교회 정원에도 있는데굳이 장미를 보러 멀리 가겠다고 유난을 떠는 마눌이다. "대전 한밭수목원 장미원" 안성 죽산성지를 가겠다 하고 집을 나서 오창 아이시 입구에서 갑자기"죽산성지 장미는 아직 안 피었다네""어차피 여기까지 왔으니 안성 팜랜드로 가자구요""그럽시다" "근데 여보 팜랜드 몇 번이나 갔다 왔구 입장료도 비싸니 한밭 수목원 갈까?변덕이 죽 끓듯한 마눌이다. "에헤이~`고속도로 들어가기 전에 어서 결정해""대전 갑시다."하여 대전 한밭 수목원으로 왔다는.. 한밭수목원은 일단 엄청 규모가 크..
24. 5. 6 어린이날 연휴, 작년 어린이 날에도 비가 왔는데올 어린이 날 연휴에는 이틀이나 비가 쏟아진다. 비 오는 어린이 날 휴일...뭐 할까딱히 할 일도 없고, 갈 곳도 마땅치 않다이런 날은 세종 수목원이 최고다 비가 오다 말다를 반복하는 날이다.또 기온도 많이 내려가 쌀쌀하다.그럼에도 아이, 어른 할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세종수목원으로 몰려왔다. 남편이 애타게 찾는 노란색 매발톱,노란색이 귀한 거라고... 먼저 창덕궁을 세종으로 옮겨 왔는다는 궁궐 정원을자세히 보기로 한다. 우리나라 역사살 가장 아름다운 궁궐정원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 락가든 앞, 소나무 분제에 물을 주고 있는 정원사에게" 비 오는 날..
파주 퍼스트가든,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보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으로 왔다. 파주에 왔으면 임진각을 꼭 가야 한다는 남편 말이다. 민통선 구간을 오가는 세계 유일의 곤돌라, 총 1.7km 길이의 임진각 평화곤돌라를 타고 가장 빠르고, 가장 편안하고, 가장 쉽게 민통선을 방문할 수 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며 바라본 자유의 다리, 곤돌라를 타고 건너가서 먼저 갤러리 그리브스로 갔다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위치한 조그만 전시공간이다 미군들이 볼링장으로 사용하던 곳을 개조해 전시장으로 만들었는데 작지만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공간이다. 한국 전쟁 73주년,정전협정 70주년 기년념전시회가 2023년부터 열리고 있다. 꿈 많았던 젊은 영혼들이 전쟁을 어떻게 겪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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