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18 양평 더 그림 카페그림 보다 더 그림 같은 더 그림 카페,이왕에 양평에 왔으니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서 쉬다가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더 그림 카페로 갔다. 주차장은 넓으니 주차 걱정은 그리 안 해도 될듯하다. 입장료는 8.000원, 하지만 입장료는 커피나 다른 음료 교환권이다.그러니 무료 입장이나 다름없다. 대충 설렁설렁 둘러보지 말고 천천히 구석구석 다 보시라는 친철한 안내 날씨가 좀 더웠기로 시원한 아아, 그리고 허브티를 받아서천천히 정원 구경을 한다. 이렇게 예쁜 소품들도 많았다.모자를 하나 살까 하다가...ㅎㅎ 앞에서 음료를 받아 이곳 쉼터에서 마셔도 된다.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멋진....진짜 멋진... 이곳에서 킹 더랜드..
2023 9. 18 월요일 그 유명하다는 세미원 한 번 가보자구~두물머리 연핫도그 먹으러 가자~~ 하지만,여름 연꽃은 뜨거워서 못 가고봄 가을 좋은 날씨엔 갈 곳이 너무 많아 못 가고..이러기를 몇 년의 세월이 가고... 지난 월요일 갑자기 양평으로... 세미원 입구입장료 성인 5.000원 두물머리.....물, 하늘, 구름이 완벽하게 예쁜 날 금, 토, 일 계속 내리던 비가 잠시 주춤하는가 하면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지기도 하다가햇빛이 반짝 나기도 하다가정말 여우가 시집을 가는지, ..
2023. 8. 26 토요일우암사적공원과 나란히 붙어 있는 남간정사,지난 7월 시민정원사 한국의 정원 여름 특강 시간에 강사가 남간정사는 우리나라 정원사에 큰 획을 긋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하여언젠가 가봐야지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으니 말이다. 남간정사 정문...큰 도로변에 있어서 깜짝 놀람. 남간정사는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1683년(숙종 9)에 송시열이 지은 서당 건물로,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에 있다.송시열은 이 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의 학문을 완성시켰다 남간정사는 학자요 선비인 송시열이 인생 마지막 7년을 보낸 곳이라고 한다.그의 나이 75세의 노인이 말년에 지은 이 정원이 그가 추구한인생의 철학이 담겨져 있다. 송..
2023. 8. 26일 오후 대전 우암사적공원 장태산 휴양림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조선시대의 학자이자 문신이었던 송시열과 관련된 건물, 유물 들을 한데 모아 조성한 공원이다.공원의 이름은 송시열의 호인 우암(尤庵)에서 따왔다.1991년부터 1997년까지 53,120㎡(약 16,000여 평)되는 땅에 유물관,서원 등의 건물 18동을 재현 및 건립한 뒤 1998년 4월 17일에 개장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햇빛이 따가운 8월의 마지막 주말 오후 우암사적공원을 둘러 보며내가 요즘 참 열공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주차를 하고 높은 계단을 오르는데- 아이고~~뜨거워라등줄기가 여간 따가운 게 아니다. 명정문으로 들어 간다. 오른쪽이 들어 가는 곳 심결재...."매사를 심사숙고하여 결정하..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21일) 다시 논산으로 ..공주에 들려 수기님을 모시고 종학당, 명재고택, 충곡서원을 거쳐여기 탑정호 수변공원이다. 수변공원은 충곡서원에서 10여 분 거리에 있다.논산 지리를 잘 아시는 수기님 덕분에.... 이 어정쩡한 폼은 뭐랴?데크 길을 따라 좀 걷고 싶었지만 워낙 따가운 햇살이 쏟아 지는터라...수기님이 점심을 사주시겠다고 했지만 과채식 기간인지라도시락을 싸갖고 갔기에 ...이 무슨 민폐인지...ㅠㅠ 아쉬운 발길 뒤로 하고다시 공주를 들려 청주로 ~~GO~~GO오면서 휴게소 벤치에서 도시락을 먹고 ....
2023. 8. 5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옛터 박물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니아주 가까운 거리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언젠가 오래전에 우리 부부가 오랫동안 속해 있는국제 와이즈멘 클럽 한국 서부지구 지구대회를 했던 곳이다와 보니 생각이 난다. 남편은 또 아니라고,자기는 생각이 안 난다고,그렇지만 내가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증명할 사진도 없다. 환장해유~~~여기서 1박을 하고 새벽에 이성계 태실도 갔었고무슨 그물로 만든 출렁다리도 봤다 하니그런 게 있는건 맞다고... 만인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이성계 태실이 묻혀 있다고 하니그것만 보고 가자고 산을 오른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태(胎)를 모신 태조대왕태실도 있다. 태실은 왕가의 태를 보관하는 작은 돌방을 말..
2023. 8. 5상소동 삼림욕장의 신기하고 또 신기한 돌탑 공원에서 동남아 분위기 내며 사진놀이 하고계곡에 발 담그고 과일 먹고, 커피 마시고, 놀다~~놀다 내려왔어도시간은 10시고 채 안 되었다.하여 가까운 옛터 박물관을 가보기로 한다. 일본에 사시는 블친은 이렇게 파란 여름 하늘이 좋아닉네임을 "여름 하늘"지었다고 한다. 정말 여름 하늘은 예쁘다여름하늘님 만큼이나 예쁘다.어쩜 이리도 파랗고 선명할까? 옛터 박물관은 상소동 삼림욕장에서 불과 7분 거리에 있다.가면서 오래 전 이곳을 와봤다 하니 남편이 누구하고 왔었내고한다."교회 부목사님과 교우들 하고 왔지""기억이 안 나는 거 보니 나는 안 왔다 보다""무슨 소리야 당신도 왔어""아니 안 왔어 생각이 안 나"" 당신이 생각 나는 게 어딨어 다..
2023, 8, 5 토요일 집에 있어도 덥고, 나가도 덥고 행정안전부의에서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위해서하루에도 몇 번씩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집에 있으라고 문자를 보낸다. 그럼에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새벽기도가 끝나고 대전으로 출발이다.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대전이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차도 많지 않고 쌩쌩달려 7시 반도 안 되어 대전 상소동 삼림욕장에 도착했다. 와~~~~이게 뭐다냐.....? 신기 신기...... 이 돌탑을 쌓은 주인공은 올해 93세의 이덕상 할아버지이다.그는 2003년 대전시 동구청이 이곳에 돌탑 쌓기 캠페인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참여했다. 쓸 만한 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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