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첫주 연휴에 다녀온 진주 진주성이다.남편이 진주성을 가보고 싶다고 하여 진주성을 둘러보고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를 보러 가기로 했다. 진주성은 삼국시대에는 거열성, 통일신라시대에는 만흥산성, 고려시대에는 촉석성, 조선시대 이래로는 진주성 또는 진양성으로도 불렸다. 현재 성내에는 국립진주박물관 ·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 순의 단 · 의기사창렬사 · 호국사 등의 시설과 유적이 있다.고려시대 말기인 1377년 빈번한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여 진주성을 토성으로 쌓았는데, 2년 뒤인 1379년(고려 우왕 5)에 진주목사 김중광이 돌로 쌓는 도중 왜구의 침입이 있었고, 왜구가 퇴각한 후에야 성곽 축조를 마무리했다. 1593년 진주성을 함락시킨 일본군은 성을 무너뜨려 평지를 만듦으로써 진주성의 흔적을 지웠다.(다음..

2024.10.9 한글날 휴일이다. 모처럼 괴산에 있는 산막이 옛길, 호수길 트레킹하다 남편, 그리고 사촌 동생과 함께.... 아침 9시 산막이 옛길 도착. 전에 왔을 땐 이 선착장이 끝이었다. 여기서 배를 타고 나가거나 왔던 길을 되돌아 가는 코스인데 1.5km 지점에 연하협구름다리가 생겼다 하니 한 번 가보자구요... 삼신할매 바위와 느리게 가는 우체국, 구름다리에서 주차장까지 연결하는 유람선(?) 그리고 수상보트 남편은 다리가 아프다고 여기서 배를 타고 주차장으로 가고 나와 사촌은 되돌아 까치 선착장까지 1.5km를 걸어 가서 배를 타고 데크길 선착장에서 하차.~(이것도 새로 생긴것이다.) 괴산댐을 지나 주차장까지 데크 길을 만들었는데 주말이나 휴일에만 걸을 수 있다고 한다. 댐의 안전상의 이유라고..

추석연휴에 하룻밤 편하게 쉬었던 강릉 하슬라 아트 뮤지엄 호텔의마지막 포스팅으로 하슬라 미술관이다. 미술관은 숙박을 하지 않아도 관람을 할 수 있다.일반 15.000원 호텔 투숙객은 30% 할인된 요금으로,호텔 예약시 미술관을 포함하면 두 번 관람도 할 수 있다.우리도 첫 날 , 둘째 날 두 번 관람을 했다. 이곳은 하슬라 아지비 특별갤러리다황룡사 목탑을 지었다는 장인 아비지의 이름을 딴 아비지특별 갤러리에는 특별한 설치 미술 작품과 선별된 조각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천년초 테마로드로 걸어나가면 푸른 에메랄드 바다를 바로 앞에서 만나게 된다. 호텔을 예약해준 아들이 호텔에 미술관이 있다 하여원피스 한 벌 갖고 갔는데유용하게 잘 입었다 현대미술관 1관이다. 온통 붉게 표..

아들이 이름도 복잡한 하슬라 아트뮤지엄 호텔을 예약했다고 할 때 그런가 보다 했다. 여행 가서 그저 하룻밤 편히 쉬면 됐지 싶었는데 강릉에 도착하여 호텔 앞에 주차를 하고 보니 와~~ 외관부터 맘에 들었다. 사진 : 하슬라홈피 17일 오후 호텔에 도착하여... 미술관 같은 호텔, 정동진, 하슬라 뮤지엄 호텔이다.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 봐도 이쁘다~!! 백년초(?)가 가득하다. 저 위에 위태롭게 손을 뻗고 한 발로 서 있는 아저씨... "아저씨~~~위험해요".....ㅎㅎ 강릉 하면 신사임당이 아니던가 율곡과 신사임당의 흉상이 호텔 입구에.. 로비.... 체크인을 하며 결혼 40년 만에 명절 첫 외출이라고 하며 오션뷰 방으로 달라고 하니 직원이 웃으며 아비동 가장 좋은 뷰를 드리겠다고... 맞는지 어쩐지는 ..

추석연휴... 아들네는 제주도를 갔고딸네는 미리 다녀갔고, 하여 우리 논네 부부도 동해안 여행을계획했다. 울진, 동해, 삼척, 강릉까지 올라가는 코스다 첫날은 차박, 둘째날은 민박, 세쨋날은 호텔이다.셋째 날 강릉 하슬라 아트뮤지엄호텔, 아들이 예약해 줬다. 사진~하슬라 홈피 사진~하슬라 홈피 하슬라아트월드는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종합예술공간이다.하슬라는 외국표기 같지만 고구려시대 강릉의 옛 이름이라고 한다. 아비지 갤러리 ~아비지동에 위치한 특별 전시관 지하에 현대미술관 현대 미술 200여 점이 전시된 ''현대 미술관''과 유럽 각국에서 수집한 마리오네트와 피노키오 작품들이 전시된 ''피노키오 & 마리오네트 미술관''이 있다. 하슬라 미술관은 기획전시, 초대전시, 상설전시가..

추석연휴 3박 4일 동해안 여행 후기가 길어진다.슬슬 쓰기 싫어진다. 뭐든 빨리 후다닥 끝내야 하는데... 정동진 역 구경을 갔다.드라마로 인해 정말 유명해진 정동진 역 예전엔 그냥 들어갔는데지금은 역 구경만 하는 사람은 입장료 1.000원을 내야 한다. 그런데 역으로 들어갈 때 이 표를 받는 사람도 없고확인하는 사람도 없다. 이 게 뭐지 싶다.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아빠하고 둘이 정동진 여행 중 사진. 남편은 아들하고 오고 처음이라고 한다하여 감회가 새롭다고... 이 아들이 결혼하여 두 아들의 아빠가 되었다.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있는 시간 박물관 정동진시간박물관은 정동진 최고 명소 모래시계공원에 증기기관차와 180미터 기차로 조성되어 있다. 시간의 탄생부터 아..

삼척에서 두루 구경을 하고 강릉으로 왔다. 아들이 예약해준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와 짐을 풀고 먼저 정동진역 해변으로 갔다. 오래 전 모래시계로 아주 유명해진 정동진 해변이다 해변을 맨발로 걸어 스카이워크까지 가보기로.. 멀리 보이는 선크루즈 호텔.. 저녁을 먹고 다시 바다로... 주차를 하는데 아주머니 한 분이 혹시 방 구하느냐고 물어 본다. 9월 18일 아침 일출 보러 나갔는데 해는 어디로 갔는지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기다리는 사람들..... "해야 해야 나오너라" ~~~아무리 외쳐보지만 끝내 해는 떠오르지 않았다. "아니~~~ 해가 안 뜨는 날이 어딨어?" 해는 떠서 구름 속에 있다는 친절한 남편님의 설명이다 ㅎㅎㅎ 정동진에 있는 시간 박물관 "해가 말이야 이렇게 떠서.." 해시계 보는..

파란 하늘,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 흰 구름, 하늘, 모든 것이 만족한 용굴 촛대바위 군사기지로 60여 년 간 민간인의 출입을 금지했던 곳이 지난 2019년 모두에게 개방이 되었는데 바로 아름답고 빼어난 초곡 용굴 촛대바위 길이다. 삼척여행의 필수라 할만큼 아름다운 길이다. 입장료, 주차료 무료 초곡항 바로 옆에 있다. 매주 월요일 휴무 초곡항에 있는 초곡마리나 5인 이상이면 출항 한다고 하는데 용화해변까지 왕복 30여 분....30.000원 초곡항을 둘러보고 이제 초곡 촛대바위 길을 가보자.. 어제도 왔었는데 5시가 입장 마감이다. 5시 7분에 왔는데 입장이 안된다고.. 하여 오늘 다시 왔다 입장하고 얼마 걷지 않아 이런 멋진 전망대가 나온다. 남편은 무섭다고(?) 올라오지 않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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