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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지역에는 현재 6개의 수도원이 남아 있다고 한다.

성 스테파노 수도원을 관람하고 나머지는 모두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잠깐씩

사진을 찍으며 외부만 보는걸로 만족해야 했다.

 

 

수도를 하는 수도사들이라지만 무조건 하루종일 말슴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는데만 전념 하는것이 아니라고..

하루 8시간은 노동을 하고, 8시간을 말씀과 기도를 하고,8시간은 밤을 잔다고..

 

 

우리가 관람했던 성 스테파도 수도원 안에는 각종 성화가 있었는데

이 작품들은 모두 수도사들이 그린것이라고.. 

 

 

 

 

 

지금은 차를 타고 올라 가는 길이 나있지만 예전엔 차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고

수도사들이 먹을 최소한의 양식은 밧줄을 타고 도르래를 이용해서

끌여 올렸다고 하니 참....그저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마누라 간이  졸아드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위험한델 올라가서...ㅠㅠ

 

 

 

 

 

 

 

 

 

 

 

 

 

 

 

 

 

 

 

 

 

 

 

 

 

 

 

 

 

 

 

 

 

 

 

 

 

 

 

 

마테오라 수도원 밑에 있는 작은 마을..

조용하고...광관객들이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우암교회 순례객들이 하루 묵었던 호텔..

 

 

 호텔방에서 바라본 마을 풍경...

 

 

 호텔에 짐을 풀고 가볍게 동네 한바퀴 산책 길에..

 

 

이렇게 2월 26일 화욜 일정을 마무리 하고 휴식을 취한뒤

모두 일찍 잠자리에...이제 내일 그리스에서의 마지막 날...일정이다.